한양건설이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5’에 참가해 전남 담양에 공급할 '담양고서 한양립스 에코루체'를 선보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로 부동산 정책 방향, 유망 분양 프로젝트, 하반기 부동산 투자 전략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와 가까운 전남 담양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대단지 프리미엄’을 선사한다. 주인공은 ‘한양립스 에코루체’다. 광주 시내까지 1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한 담양 고서 지역에 들어선다. 광주 생활권이라는 얘기다. 증암천 등 친환경적인 입지를 갖춰 담양의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동운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2층 18개 동, 총 850가구로 이뤄진다. 단지 내 지상 공원화와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 69·69·84·95㎡ 등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대부분 가구를 수요가 많은 중소형 면적으로 채운다.

친환경적인 조경이 관심을 끈다. 석가산과 생태연못이 있는 중앙공원과 벚꽃 산책로 등 자연과 어우러진 조화로운 공간을 조성한다. 대단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공간도 설치된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그리너리스튜디오, PDR 독서실, 남·여독서실, 스터디룸, 어린이집, 경로당, 다함께돌봄교실 등이 대표적이다. 날씨와 상관없이 다양한 취미생활과 문화 활동으로 즐길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다. 농협직판매장, 면사무소, 우체국, 보건소 등이 인근에 있다. 고서초, 담양고서중 등 교육시설도 많다. 동광주IC 및 고서JC와 가까워 광주 시내까지 1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호남고속도로, 광주대구고속도로를 이용해 장성군과 순창군까지도 30분대 진입할 수 있다.

개발 호재도 많다. 고서면 보촌리 일원에 전남개발공사에서 사업비 2577억원을 들여 2689가구를 건립하는 도시개발사업(예정)을 진행 중이다. 동광주 지역의 주택수요에 따른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한양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립스’(LEEPS)는 신뢰 기반을 바탕으로 생활(Living), 에너지(Energy), 자연(Environment), 사람(People), 스마트 시스템(Smart system)을 표방한다. 자연과 사람,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스마트한 생활공간을 조성하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올해 진행 중(예정)인 사업장이 8000여 가구에 달한다. 이인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