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30~10월1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아이파크 통해 라이프스타일 도시개발 선도한다[집코노미 박람회 2025]](https://img.hankyung.com/photo/202509/01.41797662.1.jpg)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아이파크 통해 라이프스타일 도시개발 선도한다[집코노미 박람회 2025]](https://img.hankyung.com/photo/202509/01.41797664.1.jpg)
HDC현산은 집에 대한 정의가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에서 취미, 업무 등 삶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변화함에 따라 일상 속 여유와 만족을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강화한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선보인 서울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인 '서울원 아이파크'. 도시개발사업 흐름에 맞춰, 도심 속에서도 자연, 건강, 휴식, 문화 등을 모두 갖춘 환경을 구현해 단순한 주거를 넘어 도시 모델이 나아갈 방향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HDC현산은 스마트 기술과 AI(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주거 문화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사업비 4조8000억원 규모의 서울원 프로젝트는 반경 1㎞ 내에 삶의 전 영역을 누릴 수 있는 미래형 복합도시로 기획됐다. 동북권에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서울원은 3000여 가구의 주거단지와 웰니스 레지던스, 쇼핑몰 및 스트리트몰, 프라임 오피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호텔 등이 어우러져 하나의 유기적인 도시 생태계를 구성한다. HDC현산은 앞으로도 디벨로퍼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을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HDC현산 관계자는 “서울원 아이파크뿐만 아니라 수원 아이파크 시티 등 다양한 도심복합개발을 통해 디벨로퍼 경쟁력을 축적해 왔다”며 “호텔과 아파트가 결합한 해운대 아이파크처럼 주거와 상업, 문화가 융합된 복합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은 복합개발의 디벨로퍼 최강자다”라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아이파크 통해 라이프스타일 도시개발 선도한다[집코노미 박람회 2025]](https://img.hankyung.com/photo/202509/01.41797671.1.jpg)
웰니스 레지던스는 HDC현산이 보유 운영하며,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주거상품으로 조성된다. 식사, 하우스키핑, 컨시어지 서비스 등 고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서비스 레지던스와는 차별화된 맞춤형 라이프케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웰니스 레지던스는 호텔식 인테리어 요소의 도입이 계획돼 웰니스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구조로 조성될 예정이다.
메디컬과 웰니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구조로 조성된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로봇 서비스 및 모빌리티 개발 등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카카오 모빌리티와 양해각서(MOU)를 맺은 바 있다.
상업시설은 스트리트몰로 구성된 복합용지와 오피스·호텔 등으로 구성된 상업 용지로 나뉜다. 설계에는 국내외 저명한 건축가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상업시설은 가운데가 뚫린 ‘ㅁ’자 형태로 중심부에는 중앙정원이 조성된다. 스트리트몰과 아이파크몰이 연결된 구조로 인도어와 아웃도어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들어서며, 인근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열린 생활 인프라를 조성해 지역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특히, HDC그룹의 HDC아이파크몰이 전체 보유하며 글로벌 F&B, 패션, 스포츠, 생활 등 층별 MD 구성과 운영까지 진행하는 새로운 유형의 상권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HDC아이파크몰의 경우 서울 용산과 고척에서 대형 테넌트를 포함한 우수한 MD(상가 배치) 구성과 체험형 이벤트 및 트렌디한 팝업스토어 유치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합쇼핑몰을 운영 중인 만큼, 서울원에서도 그 경험을 살려 일대 상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아이파크 통해 라이프스타일 도시개발 선도한다[집코노미 박람회 2025]](https://img.hankyung.com/photo/202509/01.41797693.1.png)
서울원에서의 삶은 크게 소셜 웰니스(Social Wellness), 그린 네트워크(Green Network), 커넥트&심리스(Connect&Seamless)로 이루어진다. 서울원에서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한다. 일상 속 풍부한 자연 요소를 다양하게 경험하고 여유롭고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는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다.
단순한 주거단지를 넘어 주거와 상업, 업무, 여가가 결합한 신개념 주거 복합모델을 제시하기 때문에 ‘Live, Work, Play, Rest’가 하나로 연결된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는 미래형 주거 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서울원에는 풍부한 녹지공간, 스마트 커뮤니티, 그린에너지 시스템, AI 기반 디지털 홈케어 등 다양한 첨단 요소가 도입된다.
아울러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개발, 적용하고 사업의 파급력 확대를 위해 대형 브랜드와의 협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HDC현산은 서울원 아이파크 사업지 일대에 활력소를 부여하기 위해 부족했던 몰과 고급 주거시설, 호텔을 비롯해 다양한 외부 브랜드와의 협업을 추진했다. 우선 세계 최대 규모 미국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서울원 복합건물 내 메리어트 호텔 도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메리어트 호텔의 경우 서울 동북권에 최초로 선보이는 5성급 브랜드 호텔로 하이엔드 라이프를 위한 필수 요건임과 동시에 인근 지역들과의 변별점을 제시한다. 오유림 기자
아산병원과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해 서울원 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예방의학 중심의 헬스케어 프로그램은 고급 주거시설인 웰니스 레지던스와 융합하여 식사, 하우스키핑,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지원되는 HDC현대산업개발의 프리미엄 주거상품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상업시설은 HDC아이파크몰이 직접 운영해 부족했던 쇼핑 인프라를 채우며, 지역 최대의 복합 쇼핑몰로서 지역 문화와 소통하고 도심 속 지속 가능한 교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내부에는 영화관을 비롯해 고급 피트니스클럽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계획돼 지역 활성화의 축이 될 전망이다.
또한, 도심 속 그린 빌리지 조성을 위해 스노우피크 코리아와의 콘텐츠 공동개발 협약, 고려대학교와 지역사회 평생교육과 청년 커리어 개발 협약,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약 등 교육·문화·여가를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업무협약을 확대해 서울원의 정체성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최근에는 하나은행과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고령화 사회를 고려하여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주거모델 안에서 관련 수요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울원 아이파크는 중대형 중심의 고급 주거상품으로, 강북권에서 보기 드문 펜트하우스를 대거 선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가장 높은 가격의 전용 244㎡형의 분양가는 48억 원 수준으로, 최근 서울 내 펜트하우스의 거래금액과 비교하면 오히려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여기에 강북 최대 규모 역세권 개발이라는 입지 가치에 ‘펜트하우스 희소성’이 결합하여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서울원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펜트하우스의 경우 지난해 공급 전부터 고소득 수요층의 문의가 꾸준했다”라며 “현재 99% 계약률로 완판을 앞두고 일부 계약이 가능한 펜트하우스에 대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펜트하우스의 가치 상승과 함께 서울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른 광운대역세권 개발로 공급되는 서울원 아이파크 펜트하우스는 단순한 고급 주택을 넘어 미래가치까지 품은 상징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상층에 있는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점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원은 각 분야의 최고 수준의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확보하고 주변 기반 시설과 조화롭게 연결돼 반경 1km 내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도시 모델을 제시한다”라며 “높은 도시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대 중심 생활권으로 변모할 수 있는 만큼 향후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HDC그룹의 계열사들이 운영하기 때문에 유기적인 도시 운영이 가능해 주거, 상업, 업무 등이 연결된 주거 문화를 만드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라며 “하나의 새로운 도시 모델을 조성하고 이끌어가며 서울원에서 디벨로퍼로서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