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분양 마케팅 특화 광고 솔루션 '관심' [집코노미 박람회 2025]
국내 대표 프롭테크(부동산+기술) 기업 직방이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 '집코노미 박람회 2025'에서 분양 마케팅에 특화된 광고 솔루션 등을 선보이고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 대 1 전략 컨설팅을 제공했다.

직방은 자사와 호갱노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광고 상품을 부스 콘텐츠로 선보였다. 두 앱은 국내 대표 부동산 정보 앱이다. 부동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사용자층이 강점이다. 단지별 특성과 마케팅 목적에 따라 메인 화면, 지도, 매물 목록 등 다양한 영역에 노출할 수 있는 상품군을 보유해 광고 효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직방은 이번 행사에서 광고 성과 지표와 사용자 유입 데이터를 분석해 각 기업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기업 특성과 예산, 타깃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무자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제시하는 게 특징이다.

직방 관계자는 “집코노미 박람회 현장에서 선보인 분양 광고 성과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 등에 관람객들의 관심이 컸다”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