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서
'집코노미 박람회' 1일까지 개최
1710가구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관심'
'집코노미 박람회' 1일까지 개최
1710가구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관심'
![BS한양, 김포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선봬 [집코노미 박람회 2025]](https://img.hankyung.com/photo/202510/01.41820593.1.jpg)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2차는 경기 김포시 사우동 173의 1 일대에 들어선다. 1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107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2차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639가구 규모다. 두 곳을 합해 총 1710가구로 조성된다.
1차는 △59㎡A 261가구 △59㎡B 60가구 △84㎡A 750가구로 구성된다. 2차는 △84㎡A 509가구 △105㎡A 130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BS한양은 오는 11월 1차 분양을 시작으로 2차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의 주거 및 상업 기능 강화와 서울 접근성 개선을 목적으로 풍무역 북쪽에 총 6599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생활 기반 시설을 마련하는 미니 신도시급 사업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주거·상업·의료 등 복합기능을 갖춘 약 1만7000명 규모의 자족형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한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2차는 풍무역세권 주변 인프라는 물론 사우동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다. 사우동 일대는 김포시청과 법원, 대형 병원,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행정·업무·의료 시설이 밀집해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상업시설과 김포 최대 규모의 학원가도 조성돼 있다. 인근에서 추진 중인 김포재정비촉진지구와 영상문화 복합산업단지인 한강시네폴리스 개발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BS한양, 김포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선봬 [집코노미 박람회 2025]](https://img.hankyung.com/photo/202510/01.41918207.1.jpg)
또 김포 일대에는 지난 7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과 걸포북변역의 인천2호선 연장(계획) 등이 추진되고 있다.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여러 대기업이 자리 잡은 마곡지구와 접근성도 좋은 편이어서 직주근접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
BS한양 관계자는 "풍무역세권 개발은 김포 원도심을 새롭게 바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주거·상업·의료 인프라가 어우러진 신흥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풍무역과 사우역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와 수자인 브랜드 프리미엄이 결합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