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
1000㎡ 공간이 선사하는 새로운 상업시설
강동역·길동역 이중 역세권 입지 돋보여
먹자골목 가까워 탄탄한 배후 수요 갖춰
1000㎡ 공간이 선사하는 새로운 상업시설
강동역·길동역 이중 역세권 입지 돋보여
먹자골목 가까워 탄탄한 배후 수요 갖춰
![태원씨아이앤디, 강동 상권 새로운 중심 ‘강동역 SK 리더스뷰 아트리움’ 선보여 [집코노미 박람회 2025]](https://img.hankyung.com/photo/202509/01.41845158.1.jpg)
![태원씨아이앤디, 강동 상권 새로운 중심 ‘강동역 SK 리더스뷰 아트리움’ 선보여 [집코노미 박람회 2025]](https://img.hankyung.com/photo/202509/01.41845161.1.jpg)
강동역 SK리더스뷰 아트리움은 강동 중심 상권에 들어서는 복합 상업시설이다. 다양한 매장을 한 데 모아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강동역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이 정차하면 미래 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약 1000㎡ 규모의 중정형 정원인 ‘그리니티 가든’을 중심으로 한 광장형 상업시설이다. 중앙 광장은 자연스럽게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고 머무는 시간을 늘려 집객력을 극대화한다. 녹지와 어우러져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유럽풍 파사드(앞면) 디자인은 차별화된 가로형 상업시설의 개성을 한층 강화한다. 쇼핑과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강동역 먹자골목은 다양한 음식점, 주점, 카페 등이 밀집해 있다. 주중 저녁은 물론 주말에도 발 디딜 틈 없는 활기찬 상권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먹자 상권은 상시적인 대규모 유동 인구를 자체적으로 창출하는 특성이 있다. 식사나 모임을 위해 상권을 찾는 인구가 많다는 것은 단순한 통행이 아닌 ‘소비 목적’을 가진 방문객이 상시 존재한다는 의미다.
이는 상업시설의 잠재 고객으로 직결돼 별도의 마케팅 노력 없이도 안정적인 집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식사와 모임 이후 쇼핑, 문화시설, 카페 등에서 추가적인 소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고객 1인당 소비 단가도 높다.
업계 관계자는 “강동역 SK리더뷰 아트리움은 강동역·길동역 이중 역세권이라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단일 역세권 대비 2배 이상의 유동 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며 “여기에 탄탄한 배후 수요가 더해져 안정적인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