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릭스, 잠실 생활권 '스마트 시니어 레지던스' 첫 공개 [집코노미 박람회 2025]
홈플릭스가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5’에 참가해 잠실에 들어서는 ‘맞춤형 스마트 시니어 레지던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홈플릭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의료 접근성이 좋고 녹지 공간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시니어 레지던스'를 소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로 부동산 정책 방향, 유망 분양 프로젝트, 하반기 부동산 투자 전략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홈플릭스 제공
홈플릭스 제공 홈플릭스에서 준비 중인 시니어 레지던스는 입지 조건이 가장 큰 강점이다. 서울아산병원이 가까워 의료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또 올림픽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기 좋다. 또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 대형 상권이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홈플릭스 관계자는 "시니어들이 단순히 거주할 '집 한 채'가 아니라 '건강과 생활을 함께 챙기는 집'을 원한다고 했다.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펜트하우스 대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도입했다. 또 유기농 식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홈플릭스 제공
홈플릭스 제공 레지던스에는 건강을 위한 섀도 케어(Shadow Care) 시스템도 구축했다. 응급 상황 발생 때 5분 내로 알림이 울리는 체계다. 더불어 활발한 활동을 원하는 소위 '액티브 시니어'들의 건강과 즐거움을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 '트로핏(Trot-Fit)'을 기획해 맞춤형 피트니스 문화를 제안할 방침이다.

레지던스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오는 30일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될 전망이다. 다음달에는 잠실 주택 홍보관을 열어 실증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홈플릭스 관계자는 "시니어는 단순한 수요자가 아닌 '두 번째 서른 살을 맞이한 똑똑한 선배님'"이라며 "최적의 입지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