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대표 안성우)이 오는 30일 열리는 ‘2025 한국경제 집코노미 부동산 박람회’에 참가해 분양 마케팅에 특화된 광고 솔루션을 선보이고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 대 1 전략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로 부동산 정책 방향, 유망 분양 프로젝트, 하반기 부동산 투자 전략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직방은 자사와 호갱노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광고 상품을 부스 콘텐츠로 선보인다. 두 앱은 국내 대표 부동산 정보 앱으로 부동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사용자층이 강점이다. 특히 단지별 특성과 마케팅 목적에 따라 메인 화면, 지도, 매물 목록 등 다양한 영역에 노출 가능한 상품군을 보유해 광고 효율성이 높다.

아울러 직방은 이번 행사에서 광고 성과 지표와 사용자 유입 데이터를 분석해 각 기업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업 특성과 예산, 타깃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무자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직방 관계자는 “집코노미 현장에서 분양 광고 라인업과 성과 데이터를 직접 확인하고, 개별 컨설팅을 통해 차별화된 전략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분양 마케팅에 관심 있는 기업과 관계자라면 부스를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