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PMC, 일본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해외 투자 상품 소개[집코노미 박람회 2025]
부동산 자산관리와 해외 투자 전문기업 글로벌PMC(김용남 대표)가 오는 9월 30~10월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5'에서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해외 부동산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로 부동산 정책 방향, 유망 분양 프로젝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글로벌PMC는 일본, 중동, 동남아시아 등지의 유명 기업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잇달아 체결해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해외 투자 상품을 소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PMC, 일본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해외 투자 상품 소개[집코노미 박람회 2025]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분야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글로벌PMC는 발굴 → 추천 → 실사 → 계약 →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표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 부동산 투자 환경에 익숙지 않은 일반 투자자도 비교적 안전하고 투명하게 해외 자산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글로벌PMC는 도쿄 시부야를 기반으로 원룸맨션 개발·운영 및 리노베이션 전문 기업인 PIM과 손잡았다. PIM은 신규 개발과 기존 매입 모두를 아우르며, 평균 임대 수익성과 입주율(99.47%)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중소·소형 주택 투자를 소개해 해외 투자 대안이 확대될 전망이다.

글로벌PMC는 UAE 두바이의 부동산 전문기업 브라이트리치(Bright Rich)와 협업을 시작했다. 주거용 고급 아파트와 상업용 오피스 자산에 대한 독점 중개·자문 네트워크 구축이 골자다. 세미나, 현지 실사, 계약 지원 등 투자 전 과정을 국내 고객이 안심하고 접근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이 강조된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체스터 프로퍼티즈(Chester Properties)와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관리 또는 소유 매물정보를 확보했다. 특히 ‘센트릭스(CentriX)’ 프로젝트처럼 교통 허브와 랜드마크 전망이 좋은 입지 매물 확보가 주목된다. 이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은 동남아시아에서의 안정성 높은 자산군에도 선택지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유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