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부동산 서비스, ‘프롭테크 오픈 라운지’에서 한눈에[집코노미 박람회 2025]
집코노미 박람회 2025 ‘프롭테크 오픈 라운지’ 부스에서는 부동산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다양한 프롭테크 스타트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로 부동산 정책 방향, 유망 분양 프로젝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의장 배석훈 큐픽스 대표)은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집코노미 박람회 2025에서 프롭테크 스타트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프롭테크 오픈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프롭테크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디지털트윈, 증강현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부동산 산업 전 영역에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프롭테크 오픈 라운지는 1 대 1 상담 테이블과 홍보 테이블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먼저 1 대 1 상담 테이블에서는 부톡, 빌드하다, 퀀텀디벨롭먼트, 한국자산매입, 한국프롭테크 5개 프롭테크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이 어떻게 부동산 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현장에서 즉시 서비스 도입 및 가입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각 기업별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홍보 테이블에서는 내편컴퍼니, 뉴아이, 데브디, 레디포스트, 마초의사춘기 등 다양한 기업의 서비스 홍보가 진행된다. 포럼은 미션을 수행한 참관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경품을 제공해 프롭테크 스타트업들의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배석훈 한국프롭테크포럼 의장은 “부동산과 혁신 기술의 융합은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비즈니스의 등장을 촉진하고 있다”며 “이번 프롭테크 오픈 라운지를 통해 프롭테크 트렌드를 파악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은 국내 프롭테크 성장과 부동산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자 2018년 11월 출범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부동산 정보 서비스 △AI/빅데이터/VR/IoT △공간 공유 플랫폼 △부동산 임대관리 서비스 △부동산 개발/건설 △부동산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적인 프롭테크 선도기업 324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손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