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10월1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제11회 집코노미 박람회 2025 개최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서울 매력일자리 성과 및 AI 기반 취업 지원 서비스 시연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서울 매력일자리 성과 및 AI 기반 취업 지원 서비스 시연
사단법인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회장 장영호)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1층)에서 열리는 '2025 집코노미 박람회'에 '서울 매력일자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로 부동산 정책 방향, 유망 분양 프로젝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부동산마케팅협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난 2년간의 사업 성과를 소개하고, AI(인공지능) 기반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를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2026년 매력일자리 청년 인턴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업 홍보를 진행한다.
부동산마케팅협회는 지난해부터 서울시가 지원하는 '서울 매력일자리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마케팅기획자 양성과정 연계 청년취업 인턴사업'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참여자 30명 중 약 50%가 협회 우수 회원사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35명의 인턴이 회원사에서 마케팅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부동산마케팅협회는 올해 매력일자리 사업 참여 인턴을 대상으로 44시간의 마케팅기획자 양성과정과 40시간의 AI 활용 업무생산성 향상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AI 직무교육에서는 챗GPT, 노션, 메이크닷컴 등 최신 생성형 AI 및 자동화 도구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문서 자동화, 프로젝트 관리 등 부동산 마케팅 실무에 필요한 AI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참여 인턴과 회원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조준환 사무국장은 "박람회 기간 중 2026년 '서울 매력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를 진행한다"며 "인턴 참여에 관심 있는 청년에게는 협회가 주최하는 AI 세미나 참여 기회와 함께 최신 AI 트렌드, 부동산 마케팅 직무 정보를 제공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는 구직자가 제공한 사진을 AI가 자동으로 정장 착용 이미지로 변환해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용 사진을 제공하는 AI 기반 정장 합성 앱(Suitify)을 시연한다. 또 AI 에이전트 데모를 통해 부동산 마케팅 업무의 자동화 및 효율화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장영호 회장은 "이번 집코노미 박람회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서울 매력일자리 사업 성과를 널리 알리고, 청년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부동산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오상 기자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는 구직자가 제공한 사진을 AI가 자동으로 정장 착용 이미지로 변환해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용 사진을 제공하는 AI 기반 정장 합성 앱(Suitify)을 시연한다. 또 AI 에이전트 데모를 통해 부동산 마케팅 업무의 자동화 및 효율화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장영호 회장은 "이번 집코노미 박람회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서울 매력일자리 사업 성과를 널리 알리고, 청년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부동산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오상 기자